
최근 구리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전기차, 반도체, AI 서버 등 산업 수요가 늘면서 ‘구리=금만큼 귀한 자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국제 구리 시세 1kg과 국내 고물상 매입가는 얼마일까요?
2025년 11월 최신 데이터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1. 국제 구리 시세 (2025년 11월 기준)
- LME(런던금속거래소) 3개월물 기준 : US$10,827/톤
- Kitco Metals 기준 : 파운드당 US$4.9392, 즉 킬로그램당 약 US$10.889/kg
- 한화 환산 시 (환율 1달러 = 약 1,350원)
→ 약 14,700원/kg 수준
👉 참고로, 지난달 대비 약 3~4%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구리 재고 감소와 AI 서버·전기차 배터리용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2. 국내 고물상 구리 1kg 실거래가 (2025년 11월)
국내 고물상에서는 구리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단가 차이가 크게 납니다.
아래는 전국 평균 기준 시세입니다. (2025.11 기준)
| 구리 종류 | 단가 (1kg당) | 비고 |
|---|---|---|
| 신동 구리 (깨끗한 동선) | 약 9,000~10,000원 | 피복·불순물 없음 |
| 피복 구리선 (전선 껍질 제거 전) | 약 6,000~7,000원 | 껍질 포함 상태 |
| 혼합 동(기계부품, 수도꼭지 등) | 약 5,000~6,000원 | 불순물 많음 |
| 냉각기, 보일러 배관용 구리관 | 약 7,000~8,000원 | 절단·청소 여부 따라 달라짐 |
💬 참고로, 서울·수도권은 평균보다 200~300원 정도 높은 편이며,
지방(전북·경남권)은 운송비를 고려해 다소 낮은 단가로 매입하는 곳도 있습니다.
3. 국제 시세와 국내 고물상 가격 차이 이유
- 가공비 및 정제비용 반영
→ 고물상에 들어오는 구리는 대부분 불순물이나 피복이 있어,
재활용 공장으로 보내기 전 정제 과정이 필요합니다. - 환율 및 수출입 관세 영향
→ 원자재 시장은 달러 기준으로 움직이므로,
환율이 오르면 국내 고물상 매입단가도 뒤따라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수요·공급 및 산업경기 변화
→ 최근 AI 반도체, 전기차 시장 확대로 구리 수요가 증가 중이며,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4. 정리 및 전망
현재 국제 구리 시세는 1kg당 약 14,700원,
국내 고물상 실거래가는 6,000~10,000원 수준으로 약 40% 이상 차이가 납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 재활용 산업 고도화,
- 전기차 및 AI 인프라 확대,
- 중국 경기 회복세
등을 이유로 구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따라서 구리 자재나 스크랩을 보유한 분이라면,
단가 상승기에 시세 비교 후 판매 시점을 잘 잡는 것이 현명합니다.
5. 마무리 TIP
- 고물상에 판매할 때는 전선 피복 제거 여부에 따라 최소 1,000원 이상 차이 납니다.
- 당일 시세 확인은 ‘한국고물상연합회’, ‘폐금속 시세’ 등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합니다.
- 대량 매입 시 현장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실시간 단가 확인하세요.
